시인 정성수의 시집 ‘사랑 앞에 무릎 꿇은 당신’이 출간됐다.

시집은 시 92편을 4부로 묶어 사랑이 주제다.

시집은 대등한 사랑, 무조건적인 사랑, 이성간의 사랑, 자기사랑, 신에 대한 사랑까지 포함했다.

이준관 시인은 표사에서 “정성수의 시와 아포리즘에는 인생의 진리를 터득한 현자의 목소리가 있다.

그가 들려주는 말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삶의 지혜를 얻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위로를 받는다.

그의 시는 삶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것이기에 깊은 감동과 울림이 있다.

며칠이고 푹 고아서 맛과 영양이 진한 곰국처럼 심오한 삶의 풍미가 있다”고 밝혔다.

시집 ‘공든 탑’ 등 22권, 시곡집 인연 등 6권, 동시집 햇밤과 도토리 등 9권, 동시곡집 참새들이 짹짹짹 등 8권, 장편동화 폐암 걸린 호랑이 외 실용서, 산문집, 논술서 등 57권을 출간했다.

세종문화상, 소월시문학대상, 월드그린문학대상, 매일신문시니어문학상, 대한민국환경문화대상, 가이아국제문화문학대상, 공무원문예대전시부문최우수상 및 동시부문최우수상, 아르코문학창작기금수혜 외 다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 향촌문학회장.

미래다문화발전협회장.

문인과 문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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