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공개 모집한 ‘열린 혁신자문단’ 위원들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일 시에 따르면 혁신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정부혁신 추진계획 설명과 혁신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혁신자문단은 정부혁신의 기본방향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겠다는 기조에 따라 ‘시민이 주인인 정읍·보다 나은 정읍’이라는 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정책을 비롯한 행정 전반에 대해 정부혁신 3대 전략(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을 바탕으로 지방행정 혁신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혁신의 실천과 성공을 위해 길라잡이 역할과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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