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4일 LH임대주택 입주민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H문화센터 특화교육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LH전북본부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인 LH 특화교육 사업은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문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해 자활과 창업을 지원한다.

또 수료생, LH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시행을 통해 임대단지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개인의 자아실현 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개강한 LH특화교육 과목은 이•미용과 뷰티플러스 과정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머리 기본 컷 기술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손 마사지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주 1회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LH전북본부는 이번에 개강한 제1기 교육에 대한 입주민 수요도와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제2기 교육이 시작되는 3/4분기부터는 교육생 확대, 과정 추가 등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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