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2개자활센터-기업참여

제3회 대한민국 자활대전이 ‘자활장터 전국 판을 펼치다.

장&판’이란 슬로건으로 6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과 전국광역자활센터협회(회장 이현수) 공동 주관으로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가 주최했다.

대한민국 자활대전은 광역시도 자활센터 및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자활 생산품 홍보 및 판매로 인한 인지도를 향상, 자활 참여자 자립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활장터는 전국 122개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해 50개의 생산품 판매부스 및 체험부스를 운영, 자활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및 포토존 이벤트와 풍물, 버블공연, 버스킹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복 부시장은 “대한민국 자활대전을 통해 전국의 자활사업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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