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처리기간 단축등 노력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개를 수상했다.

5일 LX에 따르면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담당자 전국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LX 임직원 5인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유공자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배경은 적법화 관련 지적측량업무 우선처리, 축산농가의 지적관련 민원해결, GIS·GNSS 등 공간정보 기술 활용을 통한 업무처리기간 단축 등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행정과 기술 지원 노력이다.

최창학 사장은 “대상축사가 빠른 시일 내에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LX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정책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12월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5개의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기관 간 업무지원, 교육,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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