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난 6일 민·관 합동으로 낙석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덕유산국립공원, 전북재난및산악구조대, 덕유산산악구조대 등 15명이 참여해 양악~월성재, 황점~삿갓재 구간의 급경사지 7개소를 점검하고 위험 낙석 10여톤을 제거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봄철 해빙기간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높은 22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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