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8일 신임 해양경찰공무원 9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입식을 가진 김정훈, 이태훈, 김현진, 조효정, 진현호, 강철승, 이경표, 윤상원, 임용균순경 총 9명은 지난 5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졸업생으로 이날 부안해양경찰서로 근무를 명 받았다.

이들 신임 순경 9명은 부안해경서 관내 일선현장으로 배치돼 기존 경찰관들로부터 다양한 업무지도 받으며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임재수 부안해경서장은 "부안해양경찰서로 발령온 것을 환영한다"며 "배치 받은 부서에서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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