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민의 안전운행과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에 따른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이번 무상 점검에는 전북신자동차전문정비조합에서 정비사 30여명이 참여, 차량의 안전점검과 윈도우 브러쉬 교체, 워셔액, 엔진오일 보충 등을 실시한다.

무상점검 희망자는 차량등록증을 지참하고 시청을 방문하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청과 제일고 사거리 전광판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330여대의 차량을 무상 점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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