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관내 농·축협과 개인들이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에 따르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도 NH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관내는 사무소 부문 12개 농·축협, 개인부문에 11명이 수상했다.

사무소 종합부문은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오수관촌농협(조합장 정철석)·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6개 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사무소는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남원원예농협(조합장 이정기) 4개 농협이며, 일반보험부문 우수사무소는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황등농협(조합장 최사식) 2개 농협으로 전북에서 12개 농·축협에서 수상을 했다.

특히 오수관촌농협과 장수농협은 2017년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는 금상 유영철 과장(구천동농협)·은상 임미정 과장(진안농협)·동상 최운임 차장(동김제농협)·우수상 신미영 과장(장계농협)·김미경 과장(남원원협)·강은경 과장(진안농협)· 신인상 이현숙 계장(화산농협)·유미숙 과장(익산농협)·김혜원 과장(전주농협)이 종합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또한 일반부문에서는 동상 홍경욱 차장(전주농협)·농업인실익부문 이춘래 과장(황등농협)를 포함해 개인수상자는 11명이 수상했다.

구천동농협 유영철 과장은 작년 은상에 이어 금상을 수상을 했으며 동김제농협 최운임 차장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았다.

강희상 총국장은 “전북지역 여건상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창의적인 기법으로 농협사업과 농협발전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19년에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농·축협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ㄷ.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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