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유아종합학습분원 방문
내-외부 교육환경 개선 확인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영규) 소속 의원들이 10일 전북유아교육진흥원 석교유아종합학습분원을 방문해 현안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영규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 의원들은 “석교유아종합학습분원은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1009개 3만747명이 시설 이용을 예약했을 정도로 자리매김했다”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중심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체험형 놀이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들은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해 석교분원을 위해 총 35억 여원의 예산을 심의한 바 있다”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이곳의 전체적인 내‧외부 교육환경이 개선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목적실 증축과 야외공연장 데크설치, 자연친화적 실외 모험놀이터가 잘 조성됐다”면서 “현지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며, 앞으로도 도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는 교육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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