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난방비 절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1가구 당 200만 원 정도의 설비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가구도 포함된다.

희망 가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 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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