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전 영업점에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한다농협은행 전북본부 전 영업점에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한다.
12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에 따르면 연일 계속되는 초미세먼지 여파로 야외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은행 도내 전 영업점에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미세먼지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해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는 무더위 쉼터를, 한겨울에는 핫 팩을 제공하는 등 사시사철 고객 중심 서비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행은 전북 관내 모든 시·군에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어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쉴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유례없는 미세먼지 여파로 지친 도민, 고객 모두가 농협은행에서 활력을 찾아 건강한 봄철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고객에게 귀 기울이고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든든한 느티나무와 같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사시사철 고객중심 서비스 실현 팔걷어
- 사람들
- 입력 2019.04.14 14:25
- 수정 2019.04.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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