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인문강좌 ‘고전으로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18일 서덕민 원광대 연구교수의 ‘북방 정서와 토속신앙’ 강연을 시작으로 이용석 원광대 교수 ‘한국의 미와 동양미학’, 김선식 예원대 교수 ‘음악과 마음’, 김주용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 ‘백범일지’, 이병한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 ‘삶의 의미로서의 종교문화’, 김재효 원광대 한의예과 교수의 ‘승정원일기 속 조선의 건강법과 질병치료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고전문학의 역사적 중요성을 배움으로써,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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