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포면사무소(면장 김충렬)는 12일 문화소외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9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예향무용단의 부채춤과 살풀이춤 등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전통가요 공연, 퓨전마당극 ‘흥부가 기가 막혀’, 서커스맨 리쑨의 저글링쇼 등이 진행됐다.

김충렬 면장은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면민을 위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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