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체전준비단은 14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올해 소년체전 및 장애학생체전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체전준비단은 대회의 붐업을 위해 100주년 3.1절 기념식과 진안 운봉산 고로쇠 축제에서 현장홍보를 통해 대회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또 대회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전북체육회와 함께 현장홍보활동을 전개해 대회성공에 힘을 모았다.

이와 별도로 체전추진단은 시각적 홍보 효과가 큰 전광판, 고속도로 야립간판, 시내버스 랩핑광고를 이용한 홍보와 유무선 전화를 통한 비즈링 홍보, 주요도로변 윈드배너 설치, 언론, 온라인상 파급효과가 우수한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민 체전준비단장은 “도민의 무관심으로 대회 개최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도 체육회와 함께하는 현장홍보을 함으로써 양대체전의 성공개최가 기대된다”며 “올해 체전을 문화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고 전북도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