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새만금마라톤
대회참가 체육주간 구슬땀

전북체육회는 체육주간을 맞아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전북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은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건강코스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홍보했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고 있다.

정부기관과 자치단체, 직장, 학교 등에서 자체 실정에 맞게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체육주간은 이달 마지막 주에 이뤄져야 하지만 올해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일정과 겹쳐 앞당겨 진행됐다.

그동안 전북체육회는 체육주간을 맞아 직원간 소통과 화합 등을 돈독히 하기위해 자체 체육대회 또는 봉사활동 등을 해왔다.

올해는 ‘함께하는 동행 체육’ 실현을 위해 도내에서 진행되는 국제 규모 대회에 출전해 전문선수와 동호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 다음달 도내에서 진행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홍보활동에도 앞장섰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체육주간행사를 뜻깊게 치르기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체육을 통해 하나 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