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날자 새만금 힘찬 비상을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2019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에게 새만금의 변화되는 모습과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친근하게 소통하고 새만금에 관한 관심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새만금 사진 공모전과 드론(무인기) 영상제 출품작, 2018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50여 점이다.

더불어 새만금 사진 엽서 제공 및 엽서쓰기 이벤트, 사진인화 서비스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민 개발청 대변인은 "새만금의 사진과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청은 서울 신청사 지하 1층과 2층으로 다양한 시민 활동으로 채워지는 가변공간(전시·공연·토론 등)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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