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고수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고수초등학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수면민회(회장 안상섭)와 고수면사무소(면장 정서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만기·성경찬 도의원, 김영호·임정호 군의원, 안의회 재경면민회장 및 회원들과 고수면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에서 군정발전에 대한 공로로 면민회 이병수 씨,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쌍례·송창용 씨가 군수 공로패를 수상했고, 성옥순 씨가 면민회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체육행사와 더불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많은 면민과 재외군민이 참여하여 돈독한 정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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