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국비 등을 지원 받아 도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권하 병원장은 “지역의료기관, 장애인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민을 섬기는 공공보건의료 메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공간 리모델링과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 오는 7월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