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김제시 농업 경영인 한마음 대회가 4월 16일 김제시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인 1,800여명이 모여 행사 시작을 알리는 힘찬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본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다수의 경영인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후 체육행사와 문화 활동을 통해 경영인들이 마음의 시름을 털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았다.

이어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농업 도시인 김제의 발전은 농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역설하며 젊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경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류우현 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