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다음 달 10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신청·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신청 연도의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미만인 기업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에는 47개 업체가 유효기간 내 업체로 지정돼 있으며, 지정가능 횟수는 최대 4회까지다.

단, 지정 기간에 전년대비 수출증가율이 연평균 20% 이상일 경우 5회까지 가능하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시행,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서 하면 되다.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과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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