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이 지난 16일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교육원이 주관하고 김제시지부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박준배 시장과 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김태정 지회장, 이권재 김제시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말을 인용하여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평선 축제가 10일로 늘어남에 따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시내에서 각종 전국 행사를 진행하여 축제 기간에 벽골제뿐 아니라 시내권 영업도 살릴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제=류우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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