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준배 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김제시는 올해 28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토목·소방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였다.

점검결과 금산사 미륵전을 포함한 3개소는 현장 조치 완료하였고, 장례식장을 포함한 50개소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재 조치 중이며 급경사지를 포함한 나머지 48개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앞으로 예산편성을 통해 조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국가안전대진단 홍보캠페인을 3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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