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특강이 오는 6월까지 초등학교 14개교와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모두 28개 학교에서 실시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심리적 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유형화되고 있다”며 “피해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심각한 상처를 받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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