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제로페이’ 홍보 및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경진원은 소상공인 희망센터 강의장에서 희망센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제로페이 도입 취지와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개인·법인 사업자의 제로페이 앱 설치 및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경진원은 이를 시작으로 제로페이가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시·군 소상공인 밀집지역 주변 상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로페이 사용 안내와 가맹점 모집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지훈 원장은 “도내 제로페이의 저변을 확대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결제 제로페이에 대해 도민 모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페이와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zeropay.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징원 소상공인팀(063-717-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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