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채팅상담을 19일 오픈한다.

지난 2월 18일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채팅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상담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장한 것이다.

이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업무가 요즘 트렌드인 점을 감안,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함으로써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전북은행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위해서는 카카오톡에 접속한 뒤 ‘전북은행 (고객센터)’플러스친구를 검색해 플러스친구를 추가하고 채팅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업무는 일반상담 및 조회업무를 비롯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담은 평일에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은행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