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8일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1호’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병조 센터장, 이순국 진안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해 진안군청 전춘성 행정복지국장,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 도민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는 진안읍내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체험,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오래돼 손상된 책상, 부족한 책장 등 내부 환경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은 센터 내부를 밝게 개선하기 위해 도배를 새로 하고 낡은 책상, 의자, 책장을 새롭게 지원,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진안지점은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 멘토가 돼주기로 약속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쾌적한 공부방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여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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