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도민 실천 결의문 채택
고향사랑 운동 적극 나설 것

전북애향운동본부는 18일 제13대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로 재 선임된 임병찬 총재의 취임과 새로 구성된 임원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11시 호텔르윈(백제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애향운동본부 총재단, 이사, 원로회원등 등 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과 동참을 다짐하는 애향도민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2022년 3월까지 3년 임기 내 고향사랑운동에 적극 참여 할 것도 다짐했다. 

앞으로 3년간 전북애향운동에 동참할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부총재 15명, 이사 35명, 원로임원 10명, 감사 2명 등 총 62명이다.

만장일치로 제 13대총재로 재선임된 임병찬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은 지금, 시시각각 엄습하는 위험에 굴복하느냐, 위기의 환경을 당당하게 극복하느냐의 엄중한 순간에 서 있다”면서 “전북이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선, 위험에 굴하지 않고, 위기를 딛고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총재는 “그래서 저는, 오늘, ‘도전과 혁신으로 전북 새 시대를 열자’는 슬로건을 주창하고자 한다”면서 “200만 도민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새 시대를 활짝 여는데 전북애향운동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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