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296명을 모집한다.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LX)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채용에서는 기획경영직 9명, 국토정보직 254명, 보조직 10명, 무기 계약직 23명을 선발한다.

지난 2014년 능력 중심 채용(NCS), 2016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LX는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LX는 특히 올해 채용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할당제 목표비율을 23%로 상향하고, 장애인 채용할당제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www.lx.or.kr)으로 진행되며 취업준비생들은 필기시험(5월11일)과 역량면접(5월29일~5월31일)을 통해 6월 중순 최종 선발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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