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인장애인과는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 구인·구직 어플(이하 앱) ‘전북노인일자리센터’를 개발했다.

21일 도는 개발된 앱은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전용으로 4대 보험 미가입 농촌지역, 일용직, 단기직 등 구인구직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앱은 60세 이상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 정보를 실시간 업로드 하는 구인·구직 서비스와 노인취업관련 교육접수, 노인일자리와 교육영상 시청,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도정소식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노인생산품 안내와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매월 실시하는 취업아카데미와 찾아가는 이동상담 홍보로 앱을 활용한 구직 활동법을 전파하고 앱 활성화로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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