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9일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수연)와 함께 군산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2019 제3회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전북은행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김준형 선임 조사역을 초청해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한 금융·경제교육과 전북이벤트MC협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레크리에이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나만의 귀걸이 만들기 문화강좌 등을 진행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반복됐던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 웰캄투 코리아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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