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면장 고석권)은 22일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주식을 가진 세대는 다자녀 가정이자 지적장애인 가구로, 2000여만원을 투입해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로타리클럽이 함께 참여했다.

군산로타리클럽은 도배장판은 물론, 싱크대 및 화장실 설치와 안방과 자녀 공부방까지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입주식에 참석한 강임준 시장은 “옥서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준 군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끼리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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