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1회 전국초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가 지난 2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총210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온빛초 6년 장사언(현대무용), 광주살레시오초 5년 백다원(발레), 전주솔빛중 3년 이은서(현대), 전주오송중 3년 조은채(째즈), 부안여고 3년 박소연(한국무용), 전주사대부고 3년 황진주(현대무용), 전남예술고 3년 김상영(발레) 총 7명의 학생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협회 전북도지회 염광옥 지회장은 “올해도 전국 초중고 무용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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