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춘향골체육공원에서열렸다.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주관으로 4월 23일 열린 대회에는 읍·면·동 분회 23개팀이 참가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노인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체력을 증진하며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돼 온 이날 대회에는 이 환주 남원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 내·외빈 인사가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지난해 우승팀 금지면분회가 반납한 우승기는 이번 대회에서 1위 최우수팀으로 분회가 차지했으며 트로피와 함께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2위는 분회, 3위는 분회와분회가, 장려상 두팀은 분회와 분회가 그밖에 모범상과 감투상에는 분회와 분회가 장수상은 분회가 차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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