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주롯데백화점 공연
EUNO, 이상한계절 등 참여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청춘마이크 첫 공연이 개최된다.

전북과 전남 통합운영처로 선정된 재단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우선 24일에는 전주롯데백화점 앞 광장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에서 각각 펼쳐지며, 26일은 목포 평화광장과 광주 상무지구 소광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전북지역은 EUNO, 김진성, 고니밴드, 이상한계절이, 전남지역은 프로젝트 앙상블 련, 반도네온 김국주밴드, 소리메굿 나래, 마술여행이, 광주지역은 작곡가 이승규, 조재희, 잭팟크루, 프로즌우드 앙상블, 창작국악그룹 노라, The Finger Style, 욱쇼, 버블타이거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35세 미만 청년 아티스트에게 버스킹 무대를 제공해 청년들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 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소개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30-7441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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