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성장가능성을 증대시키고,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는 등 초기창업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병선 총장은 “올해를 창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창업 인프라 및 역량을 발휘해 대학과 군산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창업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창업 성공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올해 상반기 개소 예정인 군산시 청년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복합 운영할 위탁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창업 지역거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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