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명 선발 2,408명 접수

전북교육청, 2019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1.3대 1 기록 올해 전북도교육청이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평균 경쟁률 11.3대 1를 기록했다.

전북도교육청이 4월 15~19일까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에 따르면 213명 선발에 2,408명이 접수해 이 같이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195명 선발에 2,602명(경쟁률 13.3대 1)이 접수했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늘었음에도 접수인원은 194명(7.45%) 줄어 경쟁률이 낮아졌다.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145명 선발에 1,780명(경쟁률 12.3대 1),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8명 선발에 42명(경쟁률 5.3대 1),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4명 선발에 28명(경쟁률 7대 1)이 각각 접수했다.

또 사서직은 9명 선발에 57명(경쟁률 6.3대 1), 공업 일반기계는 7명 선발에 36명(경쟁률 5.1대 1), 공업 일반전기는 6명 선발에 27명(경쟁률 4.5대 1), 시설 일반토목은 2명 선발에 18명(경쟁률 9대 1), 시설 건축은 2명 선발에 31명(경쟁률 15.5대 1)이 접수했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공업 일반기계(고졸)는 2명 선발에 30명(경쟁률 15대 1), 공업 일반전기(고졸)는 2명 선발에 27명(경쟁률 13.5대 1), 시설 건축(고졸)은 1명 선발에 20명(경쟁률 20대 1), 운전 일반은 21명 선발에 298명(경쟁률 14.2대 1), 운전 보훈청 추천 구분모집에는 4명 선발에 14명(경쟁률 3.5대 1)이 접수했다.

한편, 시험장소는 오는 6월 3일에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필기시험은 같은달 15일에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에 발표된다.

이어 면접시험은 같은달 26일에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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