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생활문화기술 교육과정 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농촌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9개 과정 275명, 과정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말까지 진행될 교육은 발효가공 분야 △자연발효 저장 음식 △전통 발효주 제조,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분야 △아버지 요리교실 △약이 되는 건강밥상, 농촌체험 활성화 분야 △치유농업 아카데미, 우리 쌀 소비 분야 △팔방미인 우리쌀 활용, 단체급식 관계자 대상 분야 △우리 쌀 활용 바른 식단 등이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술센터는 “농업 농촌자원의 활용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이론교육보다는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과 현장교육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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