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오형석 환경과장은 지난 23일 생활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 6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환경과에서는 김제시 생활쓰레기 수거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파수꾼 역할로서 다소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고 있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당부했으며, 김제시에서는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임금협상 등 노사 갈등문제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상호간 양보와 배려하는 자세를 갖는 다면 노사문제도 원활히 해결될 수 있으며, 비로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강조 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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