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0명 군청서 기자회견
"웅치전적지-수질 오염 우려"
군 주민의견-법률 종합 검토

완주 소양면 신촌리 271-1번지 폐타이어폐기물처리장 사업신청에 소양면주민 50여명이 2019.4.25.11:00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정 완주군 소양면 폐타이어폐기물처리사업은 갈수록 미세먼지로 삶이 어려운 환경에 지역주민들은 절대 수용할 수 없고 임진왜란때 일본군을 상대하여 현격한 승전을 이룬 웅치전투유적지 폐타이어폐기물처리장은 역사의식이 없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우려의 시각들이다.

소양면대책위원회는 폐기물처리사업추진 1명의 사익을 위해 6천여명의 소양면민 생존권문제가 걸려있고, 웅치전투전적지 문화재보전지구 검토지역으로 문화재 발굴조사중이고, 폐기물 오염물질로 소양천 수질오염으로 새만금 수질오염 우려 등과 소양면민의 청정지역에서 삶영위 행복추구권 침해에 대한 소양면민 생존권차원 강력투쟁 의지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창성이앤알 대표 고삼상은 폐타이어폐기물처리장을 2019.3.13일 허가신청으로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3월 25일 개인사정등의 사유로 자진취하여 폐타이어폐기물처리장 허가관련 문제가 일단락하는가 싶더니, 4월 18일 재접수하면서 지역주민 14명을 회사에서 채용한다는 프랑카드를 게제 및 일부 주민들(이장) 회유 등 지역주민들 분열책동에 소양면대책위원회에서는 절대 용납불가 단호한 입장이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재보전구역에서 사업신청은 문화재전문가 3명의 자문을 받아 문화재관련 의견을 허가부서에 보내주면 허가부서에서는 협의부서 의견을 접수하여 주민의견 및 법률적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완주군 발전을 종합검토 처리할 계획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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