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25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1차 평가를 무사히 통과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 육성사업은 2017∼2021년 5년에 걸친 대학 지원사업이다.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017~2018년 1단계 사업과 2019~2021년 2단계 사업으로 나뉘어 있다.

1단계(2017~2018년) 지원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2단계(2019~2021년) 진입 대상 선정을 위한 단계평가가 기존 사업 수행 58개 전문대학(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개교, 산학협력 고도화형 15개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차 평가 결과에 따라 권역별 상위 80% 전문대학들이 2단계에 우선 진입하게 됐다.

전주비전대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유형 중 호남제주권에 속해 있으며 같은 권역의 전북과학대, 조선이공대, 제주관광대를 포함한 5개 대학과 함께 2단계 사업에 선정됐으며, 앞으로 3년간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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