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정 주요사업장 3곳을 현장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모두 19건으로, 「김제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안」, 「김제시 경제도약 기본조례안」 및 「김제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밀접한 민생 안건들이 대거 상정됐었다.

노규석 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그간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김제시의 청소년 시설들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활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상민 의원이 ‘김제시 수정예산안 편성 지방자치법을 준수하라!’, 유진우 의원이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시비 지원금 상향 촉구‘, 김주택 의원이 ’농민수당 도입방안 마련‘ 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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