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면장 서재영)은 27일 금구초․중학교 체육관에서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하여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제6회 어르신 孝 한마당 잔치』마련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온주현 의장을 비롯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로 식전공연을 이어갔다.

금구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효 잔치는 새마을부녀회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직접 준비한 식사와 과일,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주민자치회 노래교실의 노래자랑, 동 김제농협의 라인댄스, 신나는 예술버스의 다양한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