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친화정책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정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써 지속적인 신규정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정서를 고려해 여성친화도시 명성을 이어갈 신규정책 발굴 등 정책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남부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안내표지판 개선 등을 통해 남부주차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차량 순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전자상거래 운영에 대한 반응이 좋다”며 “직원이 직접 찾아 지원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정 시장은 “5월에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집중돼 있다”며 “직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인력 운영에 각별히 신경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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