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29일 진안농협, 진안부귀농협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2019년 첫 나눔 행사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10가정에 쌀 100kg, 김치 5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 경찰관의 학생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지역경찰의 3210순찰을 통해 선정된 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계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재 서장은 “진안군 관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안전은 물론 온정을 심어주는 따뜻한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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