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면장 서상원)이 지난 27일 성덕초등학교에서 ‘제7회 성덕 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덕면 발전협의회(위원장 오윤표)가 주관하고 성덕면사무소와 지역 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김종회 국회의원과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출향인 등 약 40여명의 내·외빈과 지역민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국악, 장고춤 등의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면민의 장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주민 백채종(71세)씨가 공익장을, 양순용(73세)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

이어 중국무예예술단, 각설이, 부채춤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면민 노래자랑과 이벤트행사로 신명난 화합 한마당 잔치가 이어져 주민 상호간의 단결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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