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민원봉사과 주성현 주무관이 전북도에서 주최한 토지정보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사업 모바일 활용방안’ 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적 재조사사업 모바일 활용방안’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지적 재조사사업의 진행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바른 땅 시스템을 연동하여 필지 정보를 안내한 뒤 전자서명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한 ‘2019 토지정보업무 발표대회’는 전북도 지자체 지적업무 및 지적 재조사업무 담당자 약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및 지적재조사 제도개선 방안 및 우수정책 등을 발표하는 대회이다.

  주 주무관은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지적 연수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주성현 주무관은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군민편의를 극대화하고 수준 높은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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