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2019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철학·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시립도서관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서 유라시아 철도까지’를 주제로 지역의 자연과 역사,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할 수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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