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우석대는 이 사업에서 정량지표인 대학 기본여건(재학생 충원율·전임교원 확보율·교육비 환원율)과 정성지표인 대학혁신 지원사업의 체계성, 교육과정 혁신, 교수-학습 지원체제 혁신,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 방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우석대는 교육부로부터 2021년까지 60억여 원을 지원 받아 중장기 발전계획인 ‘우석비전 2025+’를 바탕으로 4대 발전전략과 14개 중점과제, 44개 세부과제를 통해 학생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WOW! 지역 강소대학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혁신’으로 정하고 전공과 교양, 교수-학습지원 등의 혁신을 위한 10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장영달 총장은 “이를 통해 중장기발전계획의 비전과 발전전략, 특성화에 근거해 혁신지원 사업목표를 도출했고, 학생들의 꿈과 뜻을 실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석대는 앞으로 참된 인성과 창의적 실용지식을 겸비한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키 위해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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