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2층에서 2019 중학교 자유학기 운영학교 교감 리더십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19 전북형 자유학기제 운영 정책 안내, 중앙대 박재홍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리더십’을 주제 특강, ‘자유학기제를 넘어 자유학년제 운영 방안’ 분임토의 등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중학교 특성에 맞는 자유학기 운영 및 교실 수업 개선으로 학생들이 꿈과 적성을 찾고 학습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유학기 운영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강화해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전북형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2020년에는 자유학기를 넘어 자유학년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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